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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구성 및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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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오알앤디 댓글 0건 조회 6,303회 작성일 10-07-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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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앵커공법은 1874년 Frazer에 의해 "London - Birmingham"간 철도제방 지지를 위해 최초로 적용된 이래, 1900년 Anderson에 의해 기초의 부력 대응공법으로 적용시도 되었다.

그 이후 1950년대부터 깊은 굴착에 적용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건설현장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 공법이다.
따라서, 앵커공법은 2010년 현재까지 약130(50)여년의 적용역사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앵커의 구성은 정착장부, 자유장부, 앵커두부로 대별되며 이와 같은 구성을 이루는 배경은 역학적 지지매커니즘에 의한다.
즉, 굴착의 진행에 있어서 가상파괴면 내에 위치하게 되는 부분은 자유장부, 그 이후는 정착장부가 되며 정착장부에서 발생하는 힘을 붙들어 매우 두는 외기에 접하는 곳이 앵커두부가 된다.
자유장부와 정착장부를 구분하여야 하는 것은 자유장부(가상파괴면 내)에 정착체를 형성하게 되면 굴착진행에 따라 가상파괴면의 크기가 증가하게 되므로 정착된 길이가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어 앵커로서의 기능이 발생할 수 없기 때문에 가상파괴면보다 깊은 곳에서만 정착장이 구성되도록 하여 굴착에 따른 가상파괴면의 증가에 의한 앵커력의 영향을 없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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